홍성군,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할 초등생 모집

2 months ago 5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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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열린 김태균 야구캠프

지난해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열린 김태균 야구캠프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에서 활약했던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야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로, 최종 52명을 선발한다.

오는 18일까지 김태균 야구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 명단은 오는 20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군은 지역별, 포지션별 균등한 배분을 원칙으로 참가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유망주들은 오는 10월 26일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김태균 해설위원과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포지션별 훈련, 야구 게임, 멘토링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미래의 야구 스타들이 꿈을 키우고 실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3 10: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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