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도핑 방지 프로그램 구축과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 도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도핑 연구 분야의 교류와 협력, 도핑 분석 분야의 자문과 협력, 국제기구 참여를 통해 습득한 정보와 동향 공유 및 공동 연구 사업 추진 등이다.
한국마사회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2021년부터 도핑검사 관련 자문, 국제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을 통해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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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6: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