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4위…양지훈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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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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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파키스탄의 경기 모습.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기 모습.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를 4위로 마쳤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마지막 날 파키스탄과 3·4위전에서 2-5로 졌다.

우리나라는 2쿼터 이정준(성남시청)의 득점으로 전반을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대량 실점하며 역전패했다.

이날 3쿼터에 득점한 양지훈(김해시청)이 9골을 기록해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1-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7일 전적]

▲ 3·4위전

한국 2(0-0 1-0 1-3 0-2)5 파키스탄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8 06: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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