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서 파키스탄과 비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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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김동찬기자

한국과 일본의 1차전 경기 모습.

한국과 일본의 1차전 경기 모습.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이틀째 파키스탄과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날 일본과 난타전 끝에 5-5로 승부를 내지 못한 우리나라는 2 무승부가 됐다.

2쿼터 현지광(성남시청)의 선제골로 앞서간 우리나라는 1-2로 역전당한 경기 종료 8초 전 김성현(이상 성남시청)의 동점 골로 승점 1을 추가했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개최국 중국 외에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하키 강국들이 출전해 풀리그를 벌인 뒤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우리나라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우승이다.

[9일 전적]

한국(2무) 2(0-0 1-0 0-0 1-2)2 파키스탄(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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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7: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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