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용기자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투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4 국내 자전거대회'를 오는 7일 양구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DMZ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해온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행사로 올해는 816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양구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해 돌산령∼평화의댐∼도산삼거리∼하리 삼거리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철 정책기획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DMZ의 생태·관광자원을 발굴, 접경지역의 관광 및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4: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