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세계프로삼보연맹은 국제무예올림피아드와 국제협력 및 프로 대회 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한러친선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종금 세계프로삼보연맹 회장과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가 참석했다.
양 단체는 함께 무예 올림픽을 준비하고, 한국과 러시아 스포츠 교류 차원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삼보를 세계적인 무예 스포츠로 발전시켜 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상설무대에서 삼보를 선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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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3 13: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