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배문수(25·경북개발공사)가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7㎏급 정상에 올랐다.
배문수는 4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67㎏급 경기에서 인상 126㎏, 용상 167㎏, 합계 293㎏을 들어 1위를 차지했다.
합계 270㎏(인상 120㎏·용상 150㎏)을 든 2위 가와사키 료가(일본)와의 격차는 23㎏이었다.
여자 49㎏급 신재경(평택시청)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2위를 했다.
이 체급 우승은 합계 190㎏(인상 85㎏·용상 105㎏)을 든 후이팅(중국)이 차지했다.
한지안(대전체육회)은 여자 59㎏급에서 합계 191㎏(인상 86㎏·용상 105㎏)으로, 합계 227㎏(인상 102㎏·용상 125㎏)의 양류웨(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4 20: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