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상연(29·수원시청)과 정한솔(32·아산시청)이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위에 올랐다.
이상연은 5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 경기에서 인상 140㎏, 용상 189㎏, 합계 329㎏을 들었다.
이 체급 합계 1위를 차지한 중즈광(중국)의 기록은 335㎏(인상 147㎏·용상 188㎏)이었다.
지난 6월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348㎏(인상 151㎏·용상 197㎏)을 든 이상연에게는 아쉬운 결과였다.
정한솔은 남자 81㎏급에서 인상 145㎏, 용상 190㎏, 합계 335㎏을 들어, 합계 343㎏(인상 158㎏·용상 185㎏)을 든 류쉬(중국)에 이어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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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8: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