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만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서울=뉴시스]홍명보호, 오만 원정길 올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오만과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26명 태극전사와 홍명보 감독 등 코치진, 대표팀 관계자들이 오만으로 떠났다.
지난 5일 팔레스타인전을 마치고 외박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 선수들은 6일 저녁 인천공항 인근 숙소에서 다시 모였다.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오만 무스카트로 이동한다.
약 15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이동이다.
[서울=뉴시스]홍명보호, 오만 원정길 올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도착 당일 저녁 시간대 적응 훈련을 할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0일 오후 11시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차전을 벌인다.
오만과는 그동안 5차례 만나 상대 전적에서 한국이 4승 1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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