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농·축협 임직원 201명,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이재현기자

올 4월 원주 농·축협 임직원들 횡성군 기부에 대한 답례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NH농협 횡성군지부와 횡성군 지역 농·축협은 9일 오전 원주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2천10만원을 쾌척했다.

횡성지역 농·축협 임직원 201명이 동참했다.

인접 지역인 원주와 횡성의 상생발전을 위한 것이다.

앞서 NH농협 원주시지부와 지역 농·축협은 지난 4월 횡성군에 4천7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부 문화 정착과 서로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1: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