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기자
(화성=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0일 오후 9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면장갑 도소매 업체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4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연면적 345㎡ 규모의 1층짜리 건물 3개 동 중 2개 동이 전소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인력 60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1시간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은 뒤 11일 오전 2시 16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young86@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07: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