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관행 근절·청렴문화 확산
[서울=뉴시스] '2024년 청렴정책추진단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 해양환경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공단 본사에서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최종안 도출을 위한 '2024년 청렴정책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 청렴정책추진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추진단 내 청렴윤리인권팀, 제도개선팀 및 노동조합 집행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두 차례 청렴정책회의를 거쳐 발굴된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과제 50여건을 검토해 최종안 5건을 선정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선정된 과제는 오는 9월 경영진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쳐 내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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