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헌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6일 서해상에서 독일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위함 인천함(FFG)과 해상작전헬기, 독일 해군 호위함 바덴함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양국 함정은 항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해상 실기동 훈련을 벌였다.
2함대는 군수 및 휴식을 위해 인천항에 입항한 독일 함정 장병들과 친선 교류 활동도 벌인다.
바덴함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 이행 감시에 참여하고 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3: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