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뱅키스 해외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미국주식옵션 거래 수수료를 1계약당 1달러로 적용해주는 이벤트다. 혜택 기간은 이벤트 신청일부터 12월 말까지다.
미국주식옵션을 10계약 이상 거래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시세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은 애플·테슬라·엔비디아 등 미국주식 및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5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주식옵션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114개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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