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의류 후원을 통한 골프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레노마골프는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세계대학골프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여자골프 대학선발팀을 위해 선수 전원에게 대회 시에 필요한 의류·모자·기타 골프 악세서리 등 레노마골프 제품을 후원했다.
최정원(한국체대)·박다은(성균관대)·박지아(경희대) 등 3명으로 구성된 한국여자골프대학 선발팀은 최근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세계대학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들은 1라운드에서 145타로,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스페인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레노마골프는 골프 인재 육성과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체대 학생들에게 매년 의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중인 리디아고와 팀 레노마 선수들 외에도 골프 꿈나무들,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골프 인재를 포함해 많은 선수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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