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성기자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업무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6명을 특별 승급했다고 3일 밝혔다.
특별승급 대상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분야 홍원진(6급),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선정 분야 정현정(6급)·신경원(7급),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공모 선정 분야 김재우(6급)·황일섭(7급), 추모공원 건립사업 추진 분야 백상효(8급)씨다.
이들은 각각 1호봉이 올라 급여 등에서 혜택을 받는다.
포항시는 이차전지특화단지에 이어 올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바이오특화단지로 선정됐고 정부의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주요 특구인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됐으며 기업혁신파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지난 6월 숙원인 추모공원 건립 부지를 구룡포읍으로 확정하고 건립에 나서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포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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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3 17: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