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화천 재해복구작업 중 60대 물에 빠져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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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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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 구급차

경북도소방본부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포항=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11일 오후 3시 54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대화천에서 재해복구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남성은 재해복구사업장인 하천의 호안 자재 해체작업을 하다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상황에서 하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조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07: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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