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기자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관내 치안 취약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작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천경찰은 밤에 너무 어두워 시민들이 불안해했던 포천초등학교 후문 일대와 호국로 1025번길 빌라촌, 대진대 주변 원룸 밀집 지역 등에 LED 투광등을 설치하고 범죄 예방 안내판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 송우리 일대에 범죄예방과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해 경찰 기동순찰대를 배치하고, 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기간에도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치안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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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7: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