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기자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인문학' 주제 강연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포니정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포니정 인문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재단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다.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양대학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박성진 서울여대 중문학과 교수,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가 각각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학자가 1시간가량의 주제 강연을 하면 비즈니스 교육기업 데일카네기코리아 소속 전문 강사가 현실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6일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회차별로 선착순 40명까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포니정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과 편집본으로 강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hisun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5: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