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에이치엔, 대규모 유상증자에 13% 급락…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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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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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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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주가가 5일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장 대비 13.03% 내린 3만9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9천45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시설자금 등 2천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567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만5천300원이다.

통상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서는 악재로 여겨진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0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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