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주 '바닥없는 추락'…삼전 2.5% 하이닉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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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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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기흥캠퍼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삼성전자[005930] 등 반도체주 주가가 9일 미국 기술주 급락 영향으로 연일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47% 내린 6만7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전장 대비 2.81% 내린 15만2천원에 거래 중이며 한미반도체[042700]도 3.21% 하락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리노공업[058470](-1.96%), HPSP[403870](-2.24%), 이오테크닉스[039030](-1.64%) 등이 내리고 있다.

지난주 말(6일) 미국 8월 비농업 신규 고용 증가 수준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기술주가 급락한 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4.09%), 브로드컴(-10.36%), AMD(-3.65%), 퀄컴(-3.37%)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52% 떨어졌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09: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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