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기자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통영시와 고성군을 담당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12일 통영시 도천동에서 개소했다.
경남도와 통영시가 국비 등 9억6천만원으로 통영시 시유지에 아동보호전문기관 건물을 신축했다.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사무실, 집단상담실, 심리검사실, 치료실 등을 갖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탁 운영한다.
아동보호 전문가 10명이 근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가정폭력이나 학대 당한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한다.
그동안 창원시에 있는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통영시와 고성군을 담당했다.
통영시에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로 경남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은 8곳으로 늘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5: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