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테크로스 환경서비스는 윤혁노 전 SK에코엔지니어링 사장을 신임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SK에코플랜트 전략기획실장, 현장경영부문장, 플랜트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에는 SK에코플랜트에서 분사한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 시스템 재정립과 조직 안정화를 이끌었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테크로스 환경서비스는 전략 수립과 사업 개발·운영 등에 역량 및 경험을 갖춘 윤 대표의 리더십 아래 한차원 높은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당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에 주력하고, 수처리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테크로스 환경서비스는 순수·초순수 공업용수 공급, 하·폐수처리 및 재이용,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화, 대기오염방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분야에서 사업 개발·설계·시공·운영관리 등을 제공하는 종합환경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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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3 09: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