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주기자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상 거래 상시감시위원회'를 발족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는 독립성 있는 전담 조직으로서 이상 거래를 감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상 거래 행위에 대한 매매·주문 제한, 거래정지 등 단계적 사전 조치 사항을 검토하고, 이상 거래 분석 및 심리 업무가 이상 없이 수행되는지도 판단할 예정이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위원회를 통해 단순한 외형적 감시 업무에 그치지 않고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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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4 09: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