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환기자
(청주=연합뉴스) 충북경찰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청주시청)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우진 선수는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청소년들이 도박을 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박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 세종충북도박문제치유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동참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도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5: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