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기자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춘천소방서는 9일 지역 응급의료 대응 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춘천소방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전공의 집단휴진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잇따르자 응급환자 이송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10일까지 응급의료기관 3곳을 방문 점검한다.
추석 명절 기간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힘쓴다.
권혁범 서장은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 단축 운영에 따른 타 의료기관 과밀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권역센터 중환자 위주 분산 이송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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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8: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