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용기자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8년까지 국비 등 170억원을 들여 사리면 하도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 일대 축사 4곳을 철거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 가구 10가구를 지어 임대할 예정이다.
또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공간인 지상 2층의 이음센터와 배드민턴과 족구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580㎡)도 짓는다.
군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께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y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1 10: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