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성기자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닷새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 광주·전남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은 40만8천대로 추산된다.
지난해 39만9천대와 비교해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연휴 둘째 날인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장 혼잡하겠다.
예상 소요 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광주 6시간 10분, 서서울→목포 7시간 10분 등이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7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서울 9시간 10분, 목포→서서울 9시간 50분 등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전·후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3 11: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