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공공주차장·문화시설 무료…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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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우 기자

'즐거운 한가위 윷놀이'

'즐거운 한가위 윷놀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가위 한마당 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엄마와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3.9.3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 연휴(14∼18일) 동안 전국 공공주차장 1만5여곳과 고궁 등 문화시설 44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전국 343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과 문화시설 정보는 13일부터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추석부터 고궁,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등 무료 개방 문화시설의 정보도 새롭게 추가됐다.

전국 전통시장 주차 허용 구간은 지자체가 전통시장 상인회, 경찰청 등과 논의해 결정했다.

다만 전통시장 인근의 ▲ 소방시설 주변 ▲ 어린이 보호구역 ▲ 보도(인도) 등 주·정차 금지구역 ▲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주정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eddi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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