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기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이번 추석 연휴 4일간 지역 5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경남도가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 간 도로(불모산터널) 통행료를, 창원시가 팔용터널, 지개∼남산 연결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추석 연휴 때 마창대교 24만대, 거가대로 21만대, 창원∼부산 간 도로 27만대, 팔용터털 5만3천대, 지개∼남산 연결도로 5만7천대 등 차량 83만대가 5개 민자도로를 오갈 것으로 예상한다.
경남도가 통행료 17억원, 창원시가 통행료 1억1천원을 민자도로 운영사에 지원하는 방법으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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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8 12: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