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환기자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인천과 섬을 잇는 13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의 코리아프린세스호를 시작으로 인천과 서해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에서 여객선 16척이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오전 6시 1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3∼7m의 바람이 불고 0.5∼1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만 삼목∼장봉 항로의 여객선은 정비로 이날 휴항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닷새간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하루 동안 7천명이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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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8 06: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