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종기자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인기 관광 체험상품을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목포의 해상케이블카, 여수의 요트 체험, 담양의 미디어아트와 같은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결제금액에 따라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전남 지역 숙박업소 이용 시 결제금액 10만원 이상은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의 쿠폰을 제공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전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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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0: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