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성기자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된 한가위 한마당을 연다.
12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원 내 곡수원 일대에서 전통놀이 체험, 가요 공연, 풍선아트, 버블마술쇼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놀이 체험은 윷놀이, 투호 던지기, 널뛰기 등 7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복 착용자, 3대 가족, 이름에 '한' '가' '위' 중 한 글자가 들어간 방문객에게 공원과 루미나이트 요금을 할인해준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본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애슐리 식사권, 경주월드 이용권,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남일 사장은 "추석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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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0: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