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주기자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최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3천만원을 천안문화재단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달식에서 "아라리오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온 소중한 파트너"라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내 최고의 춤 축제로 자리 잡아 더욱 발전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축제로 성장하고, 천안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아라리오 조각광장 등 쇼핑, 교통,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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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09: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