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기자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8일 경남 창원시 창원의집에서 세시풍속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행사 당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공연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윷놀이, 투호·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지신밟기, 사물판굿, 액막이타령,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천 등 기상 악화 때에는 프로그램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7 08: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