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4층 빌라서 불…2명 부상·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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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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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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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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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정종호 기자 = 6일 오전 6시 34분께 경남 창녕군 남지읍 한 필로티 구조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안면부 등 화상을 입은 2층 거주 50대 남성이 중상을, 같은 층에 있던 4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층에 있던 나머지 7명은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오전 8시 4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09: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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