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무기자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신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라 보엠 & 마술피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연은 차세대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막 오페라와 달리 무대 장치나 의상을 최소화한 형태의 공연이다.
공연에선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라 보엠'과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가 소개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차세대 오페라 주역들을 발굴해 극장 연계형 실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tjd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7 08: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