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재 가공업체서 불…2천900만원 재산 피해

2 months ago 3
정종호 기자

정종호기자

119 로고

119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2일 오전 11시 29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목재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재 가공업체 톱밥 보관 창고 1개 동과 창고 인근 먼지를 모으는 설비인 집진시설이 일부 타 소방서 추산 2천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낮 12시 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부러진 목재 가공 칼날이 집진시설 내부로 들어가면서 열을 내 톱밥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7:35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