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해양경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께 진도군 쉬미항 인근 해상에서 A(5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해경이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됐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11분께 실종신고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항구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나간 A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항구의 CCTV 등을 확보해 A씨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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