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역특화특구·로컬크리에이터 협력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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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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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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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 연계 지역특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2004년부터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특화특구 제도와 중기부가 2020년부터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지역특화특구 제도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규제특례와 로컬크리에이터 연계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홍주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지역특화특구와 로컬크리에이터 모두 소멸 위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지역의 혁신 창업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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