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기자
(제천=연합뉴스) 충북 제천시는 의림지 솔밭공원에 시민 휴식공간인 '힐링 존'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만4천본의 맥문동을 이곳에 심었다.
시 관계자는 "보라색 꽃을 피우는 맥문동이 의림지 주변 소나무와 어우러져 색다른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며 "야간 경관을 위해 레이저 조명 등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께 조명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4: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