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주기자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정상진 청장이 지역 경찰서와 기동순찰대 등을 방문하며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정 청장은 지난 6일 동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북부경찰서까지 5개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 기동순찰대 등을 방문한다.
정 청장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힘든 점 등을 들었다.
간담회는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무보고와 환영 행사를 생략했다.
정 청장은 "시민을 가족처럼 섬기면서 효율·창의적으로 일하고, 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3: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