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정부는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베트남에 200만달러(약 26억8천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선 지난 7일 태풍 '야기'가 상륙한 이후 전날까지 최소 155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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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0: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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