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의 날 기념 21일 '청년스팟'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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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기자

전주시 '청년스팟' 행사 포스터

전주시 '청년스팟' 행사 포스터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1일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청년스팟'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은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플리마켓존, 버스킹존, 문화체험존, 이벤트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들이 제작한 액세서리와 자개 공예품, 레진 공예품, 레트로 감성의 문방구 등이 판매된다.

서바이벌 퀴즈와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과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youth.jeonju.go.kr)이나 인스타그램 '청년이음전주'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은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역과 청년이, 청년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8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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