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외국인 전용 신상품 3종 출시…체크카드 고객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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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 전용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RAVO KOREA 플러스 체크카드'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국내 외국인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 음식점 업종 중 선택한 1개 업종에 대해 3% 캐시백 혜택이 있는 카드다.

또 고객에게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이 있는 여행 서비스(철도·고속버스·택시업종)와 건강서비스(병원·약국 업종)도 기본 공통 서비스로 제공하며, 추가적인 편의를 위해 후불교통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고객의 목돈 마련 및 자산 형성을 위한 'JB BRAVO KOREA 예·적금'의 계약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며, 계약 기간과 거래 실적(급여 이체 시 0.2%, 해외송금 실적 0.3%,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 실적 월 10만원 이상 시 0.2%)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예금의 가입 금액은 계좌별 100만원 이상~최고 10억원 이하이며, 기본금리는 2.50%~2.70%로 최고금리는 3.50%(6개월, 9개월 기준)이다.

적금의 경우 계좌별 월 1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 자유 적립이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3.00%로 최고금리는 3.80%(6개월, 12개월 기준)다.

이와 함께 전북은행은 올해 말까지 체크카드 사용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및 환율 70% 우대 서비스와 매월 추첨을 통해 250명씩 모바일쿠폰(5000원)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외국인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 종합 금융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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