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기자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외국인 전담 고객센터(브라보 코리아)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라보 코리아 고객센터는 경기도 수원에 문을 열어 연중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예약 상담도 제공한다.
외국인 맞춤 상담 등을 위해 17개 언어 전담 직원 40명을 채용해 맞춤형 금융 상담, 대출, 예금, 해외송금, 체크카드, 사고 신고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금융서비스 이용 문의는 브라보 코리아 고객센터(☎ 1588-2266)로 하면 된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4: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