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9월 생계급여 13일에 조기 지급…13만여명에 35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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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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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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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이달 생계급여를 13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월 20일인 생계급여 지급일을 이달에만 7일 앞당기는 것이다.

조기 지급 대상자는 도내 13만4천403명이며 금액은 355억7천100만원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의해 모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추석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5: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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