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기자
(함평=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함평군지부와 전남 함평군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쌀 가격이 정부 목표가격 아래로 하락함에 따라 함평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이달부터 12월까지 함평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군 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은 함평쌀 사용 유통업체, 대량소비처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릴레이 '아침밥 먹기' 챌린지를 하는 등 함평쌀 소비 촉진에 온 힘을 쏟는다.
군 지부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함평쌀을 포함한 지역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돼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4 13: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