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기자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영암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농축산물 나눔' 기부행사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약 1천만원 상당의 축산물과 쌀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은 전달받은 축산물과 쌀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폭염으로 소외계층분들께서는 더욱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데 추석 명절만큼은 행복하고 넉넉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0: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