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기자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3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로컬푸드직매장, 가공공장 등이 대상이다.
'식품안전 특별상황실'도 설치, 운영한다.
농협은 현장점검을 통해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관리, 부적합 진열상품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추석 명절 기간은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더욱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2 15:27 송고